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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일반대학원 음악과, 중국 유학생 피아노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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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일반대학원 음악과, 중국 유학생 피아노 공연 개최
  • 김희수 기자
  • 승인 2022.03.0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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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 포스터

[한국공정일보=김희수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음악과는 3월 20일 오후 7시 영산아트홀에서 중국 유학생 피아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종대 대학원의 피아노 연주학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음악적 감성과 재능을 펼치기 위해서 기획됐다. 공연의 주제는 ‘서초국제예술단 젊은 아티스트를 만나다!’이다.

공연에는 박사과정 댜오관난, 한수, 리양지 학생이 참여한다. 슈베르트의 즉흥곡 3번을 비롯하여 작품 번호 935, 베토벤 소나타 3번 등의 곡이 연주된다. 슈베르트의 즉흥곡은 가곡 같은 느낌을 풍기는 곡이며 베토벤의 소나타는 선율 자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음악과 이기정 교수는 “우수한 중국 학생들이 세종대 음악과에 많이 지원하여 무척 기쁘다. 이들이 박사학위를 마치고 중국에 돌아가 피아니스트이자 교수로서 활동하며 모교의 이름을 빛내주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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