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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무슨 대화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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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무슨 대화 나오나?
  • 이가은 기자
  • 승인 2022.03.18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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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8일 대화에 나선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8일 대화에 나선다. 

[한국공정일보=이가은 기자] 

◆ 바이든-시진핑 대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번주 금요일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양국간 경쟁은 물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러시아 일단 디폴트 모면 

러시아 재무부는 현지시간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4일 달러 채권에 대한 1억1700만 달러의 이자 지급 명령을 은행에 보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채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며 러시아 국채 가격이 전 구간에 걸쳐 오르고 있다. 

◆ 연준 인하 베팅 

연준의 긴축 주기가 시작된지 하루만에 트레이더들은 2024년이면 미국 중앙은행이 다시 금리를 내리게 될 것이라는데 베팅하고 있다. 일련의 공격적 금리 인상이 결국 경제 성장세를 둔화시키거나 심지어 경기 침체를 유발할 리스크를 반영한 셈이다.

◆ BOE 비둘기 서프라이즈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0.75%로 25bp 올리며 주요국 중앙은행 중 처음으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렸다. BOE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올해 후반 8%를 상당폭 상회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도, 추가 긴축에 대해서는 2월 가능성이 있다(likely)에서 적절할 수도 있다(might be)로 문구를 바꿨고, 물가 급등세가 가계 소득을 훨씬 크게 압박할 것으로 우려했다.

◆ 시장 안일 경고 VS 버블 조정 끝 
브릿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맞서 금리를 인상하는 동안 경제가 계속해서 팽창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주장했다. 반면 JP모간은 기술주와 바이오테크, 신흥시장 주식의 대규모 매도세가 거의 끝난듯 보인다며, 투자자들에게 주가가 크게 빠진 하이베타 종목을 노려야할 때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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