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정진욱 기자] 서울시가 광주학동 사고를 낸 HDC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영업정지 8개월을 추가했다.

앞서 지난 3월 30일 서울시는 작년 6월 9일에 광주 학동 재개발 4구역에서 철거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현산을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로써 HDC 현대산업개발은 광주학동 사고로 16개월(1년 4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셈이다. 

이와 별개로 ‘광주 화정동 아파트 붕괴사고’건은 별도로 6개월 안에 처분이 내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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