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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이슈] ECB 인플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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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이슈] ECB 인플레 우려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4.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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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중앙은행(ECB)은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APP)를 통한 채권 매입을 3분기에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 유럽중앙은행(ECB)은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APP)를 통한 채권 매입을 3분기에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 ECB 인플레 우려 
유럽중앙은행(ECB)은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기존 자산매입프로그램(APP)를 통한 채권 매입을 3분기에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성장 하방리스크와 더불어 이미 기록적인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더 오를 위험이 높아졌다며, 향후 몇달 안에 출구전략을 시행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스탠스를 견지했다.

◆ 연준 50bp 인상 합리적 선택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는 현재 기준금리가 워낙 낮기 때문에 연준이 50bp 금리 인상을 포함해 긴축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지라고 현지시간 14일(목)에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2% 장기 목표로 끌어내리는데 정말로 집중해야 하고 향후 몇년에 걸쳐 그렇게 해야만 한다. 그것이 최우선 과제로, 경제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푸틴의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럽에 현재 러시아산 가스 외에 당장 마땅한 대안이 없다며, 이를 중단하려는 시도는 유럽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 머스크, 트위터 적대적 인수 제안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주당 현금 54.20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총 43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해당 소식에 트위터 주가는 한때 48.50달러로 5.8% 급등했다. 

◆ 골드만 실적...월가 인재 경쟁 
골드만삭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채권 부문 수입이 21% 급등해 1분기 트레이딩 수입이 4% 증가했다. 씨티그룹과 모간스탠리, JP모간 역시 시장 예상치보다 좋은 분기 트레이딩 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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