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기업으로 알리바바, 징둥, 메이퇀, 텐센트, 빌리빌리, 콰이서우, 바이두 거론
[한국공정일보=이가은 기자] 중국 현지 루머에 따르면 정치국회의에서 플랫폼 정책에 대해 재검토할 것이며, 오는 5월 6일에 플랫폼 기업 좌담회를 준비 중인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회의에 참석하는 기업으로는 알리바바, 징둥, 메이퇀, 텐센트, 빌리빌리, 콰이서우, 바이두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중국 실업률이 다시 높아지고, 중국 제로 코로나 기조에서 경기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플랫폼 기업에 대한 정책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리커챵 총리가 주재한 상무회의에서도 플랫폼 기업들이 일자리 안정에 기여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만약 해당 조치가 사실이라면,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중국 플랫폼기업의 규제가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는 항셍테크지수에 긍정적일 것이하는 판단이다. 하지만 현재의 루머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자세한 사항은 최종 정책 발표를 기준으로 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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