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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5월 FOMC 예정, 0.5%p 금리인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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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5월 FOMC 예정, 0.5%p 금리인상 예상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5.02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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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긴축·금리경로 언급 여부에 관심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5월 FOMC 예정엔 0.5%p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양적긴축·금리경로 언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금지의 연말 시행을 검토 중이다.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첫 금리인상 이후 추가 인상의 속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4월 제조업 PMI는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봉쇄 조치 영향이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통화긴축 전망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3.3% 하락했고, 달러화는 +1.7%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3bp 상승했다.

미국 S&P500 지수는 기업실적 불확실성과 금리인상 관측 등으로 매도가 증가했다.

유로 Stoxx600 지수는 중국 봉쇄강화로 인한 유로존 경기둔화 가능성 등으로 0.6%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여타 주요 중앙은행 대비 연준의 차별화된 긴축 속도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2.3%, 0.9%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금리인상 지속 가능성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경기 불확실성 등의 영향으로 3bp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주간)은 1.3% 상승했고, 한국 CDS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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