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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긍정 49.7% vs. 부정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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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긍정 49.7% vs. 부정 44.7%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2.05.02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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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자료제공=리얼미터
▲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자료제공=리얼미터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29.7%로 나타났다.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44.7%였다.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4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4,1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무선 97 : 유선 3)이 응답을 완료한 2022년 4월 4주차 주간 집계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된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 평가한 결과, ‘잘 할 것이다’라는 긍정적 전망은 지난 4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0.1%P 낮아진 49.7%(매우 잘할 것 26.6%, 대체로 잘할 것 23.1%)로 나타났다.

반면, ‘잘 하지 못할 것이다’라는 부정적 전망은 44.7%(매우 잘 하지 못할 것 32.2%, 대체로 잘 하지 못할 것 12.5%P)로 0.1%P 낮아졌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의 차이는 5.0%P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0.2%P 증가한 5.6%를 보였다.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2일) 50.3%(부정적 전망 44.5%)로 마감한 후, 26일(화)에는 48.0%(2.3%P↓, 부정적 전망 46.8%), 27일(수)에는 49.0%(1.0%P↑, 부정적 전망 45.1%), 28일(목)에는 51.1%(2.1%P↑, 부정적 전망 43.0%), 29일(금)에는 50.7%(0.4%P↓, 부정적 전망 43.8%)의 흐름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는 지난 4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0.7%P 높아진 42.8%(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 16.6%)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3.6%(잘못하는 편 14.8%, 매우 잘못함 38.8%)로 지난 조사와 동률이었다. ‘잘 모름’은 0.7%P 감소한 3.6%를 보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0.8%P로 오차범위 밖이다.

▲ 정당지지도. 자료제공=리얼미터
▲ 정당지지도. 자료제공=리얼미터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4월 3주차 주간 집계 대비 0.9%P 높아진 47.5%, 더불어민주당은 1.3%P 높아진 40.4%, 정의당은 0.4%P 높아진 3.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0.1%P 증가한 7.1%로 조사됐다.

이번 주간 집계는 4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4,11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6명이 응답을 완료, 5.7%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미수신 조사대상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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