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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 4월 ISM 제조업 경기지수, 21개월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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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 4월 ISM 제조업 경기지수, 21개월래 최저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5.03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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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급 차질 완화 신호 발신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4월 ISM 제조업 경기지수가 2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일부 공급 차질 완화 신호 발신이라는 해석이다. 

IMF 부총재는 물가상승 속도는 중앙은행들의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유로존 4월 경기신뢰지수는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급등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유럽연합(EU)의 즉각적인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를 지지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증시 저가매수 유입과 5월 FOMC 경계감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6% 상승했고, 달러화는 +0.6%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5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인식 등으로 기술주 중심 매수세가 증가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제조업 지표 부진 등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로 1.5%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5월 FOMC 결과가 예상보다 긴축적일 가능성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모두 0.4%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 예상 등으로 장중 3% 돌파했다.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3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267.9원으로 +2.8원으로 0.2% 상승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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