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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혁신경영 박차...품질/안전 이어 외부 구조 전문가 추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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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혁신경영 박차...품질/안전 이어 외부 구조 전문가 추가 영입
  • 김남국 기자
  • 승인 2022.05.0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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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안전 혁신으로 “선제적 예방 체계” 구축
관리체계 고도화···빅데이터 바탕의 위험관리 프로그램 구축
▲ HDC현대산업개발 CI
▲ HDC현대산업개발 CI

[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2일부로 박용현 상무와 이광희 상무를 각각 품질혁신실장과 안전관리실장에 신규 선임했다.

이번 박용현 상무와 이광희 상무 선임은 품질안전혁신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인사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더욱 객관적이고 혁신적인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 CSO 선임에 이어, CSO 조직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품질혁신실과 안전관리실의 수장으로 외부 전문가를 추가 영입한 것이다.

외부인사 영입과 함께 CSO조직의 품질혁신실은 DfS(Design for Safety, 설계안전성검토)를 바탕으로 계획 및 설계 단계부터 시공의 전 단계에 걸쳐 사전 안전성을 검토하고, 구조·공정·공법 등 전반적인 기술지원 및 시공실태점검으로 구조물의 안전·품질을 확보하며, 안전관리실은 선제적 재해예방에 집중하며 현장 안전진단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드라이브를 건다.

박용현 품질혁신실장은 건축구조 박사 학위와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을 갖춘 구조 전문가로서 주택뿐만 아니라 난이도 높은 기업 사옥 및 호텔 등의 구조기술을 담당해 왔다. 다양한 건축구조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등의 구조 관련 자문위원으로도 활약해왔으며, 최근에는 현대건설 주택건설프리콘팀의 수장으로서 BIM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현장의 구조설계를 총괄해 왔다. 이광희 안전관리실장은 1991년 현대건설 입사 후 국내 주택, 관공서, 인프라 현장 및 해외 플랜트 현장의 안전 담당 업무와 더불어 본사 안전관리실 등을 두루 거치며 국내 최초로 사전작업 허가제를 도입하는 등 약 30여 년간 안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정익희 CSO를 선임하고, 안전 및 품질 관련 독자 조직을 구성해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정익희 CSO는 취임 직후 안전 재무장 결의대회를 개최해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특별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5개 이상의 현장의 찾고 있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 중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CCTV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는 등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한 품질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다.

◆ HDC현대산업개발

<선임> ▲ 상무 이광희 박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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