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19 17:23 (화)
4월 수입 승용차 2만3070대 신규등록
상태바
4월 수입 승용차 2만3070대 신규등록
  • 김남국 기자
  • 승인 2022.05.04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입차 브랜드
▲ 수입차 브랜드

[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4월에 수입된 외제 승용차는 2만3070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070대로 집계됐으며 4월까지 누적대수 8만4,802대는 전년 동기 97,486대보다 13.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7,822대, 비엠더블유(BMW) 6,658대, 볼보(Volvo) 1,332대, 아우디(Audi) 1,051대, 포르쉐(Porsche) 918대, 폭스바겐(Volkswagen) 847대, 미니(MINI) 779대, 토요타(Toyota) 648대, 지프(Jeep) 565대, 렉서스(Lexus) 478대, 폴스타(Polestar) 460대, 링컨(Lincoln) 267대, 쉐보레(Chevrolet) 260대, 혼다(Honda) 195대, 랜드로버(Land Rover) 189대, 포드(Ford) 186대, 푸조(Peugeot) 163대, 캐딜락(Cadillac) 72대, 벤틀리(Bentley) 66대, 마세라티(Maserati) 58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20대, 재규어(Jaguar) 19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2대, 디에스(DS) 4대, 시트로엥(Citroen) 1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765대(59.7%), 2,000cc~3,000cc 미만 6,027대(26.1%), 3,000cc~4,000cc 미만 1,440대(6.2%), 4,000cc 이상 263대(1.1%), 기타(전기차) 1,575대(6.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0,399대(88.4%), 일본 1,321대(5.7%), 미국 1,350대(5.9%)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9,879대(42.8%), 하이브리드 7,917대(34.3%), 디젤 2,514대(1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185대(5.1%), 전기 1,575대(6.8%)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3,070대 중 개인구매가 13,645대로 59.1%, 법인구매가 9,425대로 40.9%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225대(31.0%), 서울 3,080대(22.6%), 인천 835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052대(32.4%), 부산 2,293대(24.3%), 대구 1,111대(11.8%) 순으로 집계됐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636대), 비엠더블유 520(1,237대), 메르세데스-벤츠 C 300(815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브랜드별 전반적인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