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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연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빅스텝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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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연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빅스텝 금리인상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5.05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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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연준은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빅스텝 금리인상(50bp) 및 양적긴축 계획을 발표했다.

유럽연합(EU) 집행위는 러시아산 원유 및 석유제품 금수조치를 포함한 6차 제재안을 발표했다.

러시아는 전승절인 5/9일 우크라이나에 전면전을 선언할 것이라는 추측을 일축했다.

인도중앙은행은 4일 긴급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정책금리를 4.4%로 40bp 인상했다.

국제금융시장은 정책금리 75bp 인상 가능성을 배제와 연착륙 기대 강화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3.0%로 상승했고, 달러화는 -0.9%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4bp로 하락했다.

6월 자이언트 스텝(75bp) 가능성 배제로 안도 랠리, 특히 기술주가 두각을 나타냈다.

유로 Stoxx600은 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달러화는 dovish한 기자회견 등으로 0.93% 하락하며 일주일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96%, 0.81% 상승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단기물을 중심으로 하락(2년물 -14bp, 10년물 -4bp)했다.

독일 10년물은 장중 1%(2015.6월래 최고)를 상회했으나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251.7원으로 -14.7원을 기록하며 1.1% 하락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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