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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 4월 실업률 3.6%, 임금 상승 압력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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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 4월 실업률 3.6%, 임금 상승 압력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 가능성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5.07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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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4월 실업률은 3.6%를 기록했다. 임금 상승 압력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 가능성이 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회원국 참여를 위해 러시아 원유 금수조치 수정을 제안했다. 

독일 IFO 연구소장은 "ECB역시 미국 연준에 맞춰 금리를 빠르게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영란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소득 감소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4월 고용지표 발표 등 영향으로 주요 자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6%로 약세를 보였고, 달러화도 -0.1%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9bp로 상승했다. 

미국 S&P 500 지수는 고용 호조에도 불구, 임금 상승 가속화 우려로 약세를 기록했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추가 경기둔화 및 실질소득 위축 가능성으로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지수는 경제 연착륙 우려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 약보합을 기록했다. 

유로화 가치는 0.1% 상승, 엔화는 0.1%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임금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했다.

독일은 ECB의 금리 인상 전망 및 유럽증시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은 1270.3원으로 -2.7원을 기록하며 0.2% 하락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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