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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세 소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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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 4월 소비자물가, 상승세 소폭 둔화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5.12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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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상회로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4월 소비자물가는 상승세가 소폭 둔화했다. 예상치 상회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4월 소비자물가 결과에도 “0.75%p 금리인상이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CB 총재는 7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국 4월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예상과 다른 4월 소비자물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7% 하락했고, 달러화는 +0.1%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7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인플레이션 둔화 기대 감소 등으로 실망 매물이 출회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자동차 관련주 강세 등으로 1.7%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고강도 통화긴축 전망 지속 등이 반영됐다.

유로화가치는 0.2% 하락, 엔화는 0.4%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은 ECB의 금리인상 가능성 불구하고 미국 채권시장 영향으로 1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279.4원, +4.1원) 0.3% 상승했고, 한국 CDS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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