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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봉사단체와 화재취약가구 함께 돌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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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봉사단체와 화재취약가구 함께 돌봄한다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2.05.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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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소화기 및 가스누설경보기 지원, 74가구 설치 추진
홍천소방서, 봉사단체와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협력
▲ 홍천소방서, 봉사단체와 화재취약가구 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 협력

[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0일 오후 3시 홍천의 자생봉사단체로 450여명이 활동하는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의 사무실에서 분말소화기와 일산화탄소(CO) 가스누설경보기 각 74개를 지원, 홍천 복지사각지대 화재 및 안전취약가구에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이 날 화재 및 경보기 전달에는 홍천소방서 방호구조과 강성호 예방총괄팀장, 최현주 일반예방담당, 이상현 홍보담당 등과 (사)이웃의 음수연 감사, 이찬호 총무이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6일 업무협의에 이어 홍천지역 화재 및 연탄사용 취약가구의 안전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사)이웃은 지난 5년동안 홍천 10개읍·면의 연탄과 난방유 및 물품을 후원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화재와 가스경보기가 미설치된 취약가구 등 74가구를 선정해 설치할 계획이다.

강성호 홍천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사)이웃 자생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홍천 지역주민의 안전을 돌봄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홍천소방서는 지역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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