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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ECB 총재,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듯...0.5%p 인상에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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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ECB 총재,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듯...0.5%p 인상에 부정적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5.25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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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ECB 총재는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방침이다. 0.5%p 인상에 부정적이다.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가파른 금리인상 관련 위험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유로존의 5월 기업활동은 둔화세가 지속됐다. 고물가에 따른 수요부진 등이 원인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부동산 부문에 대한 안정적 신용공급 확대를 약속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성장둔화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8% 하락했고, 달러화는 -0.3%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10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기업실적 부진 우려 및 기술주 매도 증가 등을 반영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경기 불확실성과 소매업체 약세 등으로 1.1%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ECB의 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1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4%, 0.8%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주가 하락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5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261.4원, -4.9원) 0.4% 하락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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