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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5월 FOMC 의사록, 강력한 통화긴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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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5월 FOMC 의사록, 강력한 통화긴축 예고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5.26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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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시장 예상에 부합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5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강력한 통화긴축을 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세계은행 총재는 러-우 전쟁이 글로벌 경기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CB 부총재는 3/4분기 예금금리의 마이너스 탈피를 예상했다.

중국 총리는 "최근 경제 여건은 일부 영역에서 코로나 팬데믹 초기보다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5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안도감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0% 상승했고, 달러화는 +0.2%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1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일부 소매업체의 실적 호조 기대 등으로 매수세가 증가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에너지 관련주 강세 등으로 0.6%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전망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5%, 0.4%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제어 의지 등으로 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은 ECB의 통화긴축 전망 및 성장둔화 우려 등으로 2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266.4원, +1.8원)은 0.1% 상승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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