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피씨엔(PCN, 대표이사 송광헌)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프라 솔루션 전환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 피씨엔 송광헌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과 피씨엔의 빅데이터, AI, 문화 콘텐츠 융합 등 차별화된 사업 역량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성사됐다.

양사는 상호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프라 솔루션 전환사업은 물론, 차세대 먹거리인 미래 신사업 공동 개발, 정보 교류 등 적극 소통하며 성공사례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와 피씨엔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시장 공략에 뜻을 모은 것”이라며 “상호 이해와 공조를 바탕으로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씨엔 송광헌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피씨엔의 자사 솔루션 및 빅데이터, AI 기술력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노하우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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