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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스페인 마드리드 도착...호주 총리와 회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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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스페인 마드리드 도착...호주 총리와 회담 시작
  • 전상태 기자
  • 승인 2022.06.29 0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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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모두 새 정부, 긴밀 협력"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기내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제공=제20대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한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기내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제공=제20대 대통령실

[한국공정일보=전상태 기자]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와 정상회담으로 첫 번째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시각으로 어젯밤 10시 50분 마드리드 시내 한 호텔에서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마주앉아 포괄적 전략 동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한 앨버니지 총리에게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을 축하한다면서, 양국 모두 새 정부가 출범했기 때문에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앞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호주 정상회담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양국이 어떻게 설정할지, 적대적 관계를 지양하면서도 이익에 기반한 미래 지향적 협력을 구축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건희 여사는 이번 나토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윤 대통령과 함께 방문길에 올랐다. 기내에서 기자들이 "컨디션은 어떠시냐"라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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