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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하반기에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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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하반기에 사명 변경
  • 김남국 기자
  • 승인 2022.07.13 2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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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니꼬동제련 CI
▲ LS니꼬동제련 CI

[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LS그룹이 LS니꼬동제련의 일본 컨소시엄 지분 전량 매입 작업을 진행하며 사명 변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S는 5월 19일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인 JKJS가 보유한 49.9%의 지분을 9331억원에 취득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서를 체결했다.

지분 취득예정일자는 8월 31일이며 이후 LS니꼬동제련은 LS의 완전자회사가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S니꼬동제련 사명 변경은 하반기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새로운 사명은 ‘LS MNM’이 유력하다. MNM은 Metal & Materials 약자다. 

최근 대기업들이 계열사 사명을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바꾸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LS그룹의 수장을 맡은 구자은 회장도 LS니꼬동제련의 지분 매입과 함께 사명 변경 작업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20년 초 LS그룹은 LS산전의 사명을 LS일렉트릭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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