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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SK에코플랜트, ‘중촌 SK뷰’ 금일부터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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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SK에코플랜트, ‘중촌 SK뷰’ 금일부터 청약 돌입
  • 김남국 기자
  • 승인 2022.07.18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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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규제 완화 적용 첫 청약 단지로 청약 결과에 관심 집중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 59~84㎡ 총 808가구 중 307가구 일반분양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당해, 20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 일정
▲ 중촌 SK뷰 조감도
▲ 중촌 SK뷰 조감도

[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중촌동 21번지 일원 중촌동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중촌 SK VIEW(이하 뷰)’가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규제 완화를 적용받는 대전 첫 청약단지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7일, 정당계약은 8월 8일~8월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중촌 SK뷰가 위치하는 대전 중구는 지난달 30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대출 관련규제가 완화됐다. 우선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100% 가점제 모집에서 가점제(75%), 추첨제(25%)로 변경됐다. 또한 청약자격도 무주택자만 가능했던 것에서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추첨제를 통해 새 아파트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난 셈이다.

이와 함께 대출도 조정대상지역은 DTI 50%, LTV 9억원 이하 50%, 9억원 초과 30%로 한도가 각각 늘어나며 재당첨 제한 규제도 10년에서 7년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도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

중촌 SK뷰 분양관계자는 “2가지 규제 지역에 묶여있어 제약이 많았던 대전 분양시장은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라면서 “특히 1주택 보유를 이유로 새 아파트를 갈아타는데 어려움이 있던 실수요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기회가 생기면서 이와 관련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중촌 SK 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3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97가구 ▲59㎡B 94가구 ▲74A㎡ 56가구 ▲84㎡B 60가구 등이다.

단지를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전체의 38%(법규 15%)를 녹지로 조성해 쾌적성을 높였다. 특히 단지 조경은 자연요소(물, 돌, 나무 등)를 활용한 SK뷰 대표 시그니처 가든인 비오토피아 가든으로 꾸며 공원 같은 아파트로 조성한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실내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샤워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여가 휴식, 모임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취미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계획이다.

최첨단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SKT의 IoT시스템인 ‘NUGU 스마트 홈’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홈네트워크, 가전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패스 시스템(현관문, 엘리베이터 등을 자동호출), 무인택배, 태양광 발전 등의 시스템들이 도입된다.

대전의 행정, 교육, 상업, 업무 중심지로 꼽히는 둔산지구와 가까워 이들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중촌초교, 목동초, 중촌중,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등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대전 교육 1번지인 둔산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고 목동일대 학원가도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이 강점이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두역(예정)이 가깝고, 도보권에 충청권광역철도 중촌역(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며, 도시철도 2호선(트램)도 예정돼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대전 유성구 상대동에 자리잡은 중촌 SK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분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촌 SK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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