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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잇슈] '손흥민 효과' 쿠팡플레이 300만... '스포츠 팬심' 공략하는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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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잇슈] '손흥민 효과' 쿠팡플레이 300만... '스포츠 팬심' 공략하는 OTT
  • 김회란 기자
  • 승인 2022.07.19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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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SNS
▲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SNS

[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 덴츠, 올해 글로벌 광고비 지출 7,385억 달러 전망

2022년 글로벌 광고비 지출 규모가 전년 대비 8.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태 지역 광고비는 약 2,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덴츠는 오는 2023년 글로벌 광고 시장 규모는 올해 대비 5.4% 성장한 7,786억 달러를 기록하고, 2024년에는 이보다 5.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 리뷰 쌓이는 네이버 마이플레이스, 맞춤형 로컬 정보 제공

네이버 '마이플레이스'가 네이버의 로컬 정보 활성화를 위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실제 가게를 방문한 고객이 남긴 리뷰를 통해 각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개인화된 로컬 정보도 더욱 고도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 '마이플레이스'에서 소개되는 업체는 하루 약 27만 곳이다.

◆ '손흥민 효과' 쿠팡플레이 300만... '스포츠 팬심' 공략하는 OTT

쿠팡의OTT 쿠팡플레이가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토트넘 홋스퍼 구단을 초청해 경기를 단독 중계한 결과 300만여 명이 몰리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이처럼 OTT사들이 팬층이 두꺼운 스포츠 콘텐츠를 공략하는 가운데 이용자 사이에서는 시청권 제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 커뮤니티 우수회원 리뷰 건당 7만 원, '가짜 리뷰어' 기승

일부 마케팅 업체들이 대형 커뮤니티 '우수회원'을 상대로 1건당 5만~7만 원에 홍보글을 올리는 리뷰어 모집에 나서고 있다. 회원수가 적게는 수십만 명에서 많게는 백만 명 이상의 대형 커뮤니티의 경우, 우수회원이 올리는 후기나 리뷰의 파급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이들의 영향력을 이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청소·돌봄부터 전문 영역까지... 플랫폼 경쟁 '치열'

플랫폼 노동이 배달·물류에서 청소·돌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관련 일자리 중개 플랫폼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존 채용 플랫폼도 '긱 이코노미'에 주목하며 일자리 중개에 뛰어들어 플랫폼 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내 긱 워커는 220만 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8.5%에 해당한다.

◆ 채널톡, '2022 패션 이커머스 벤치마크 리포트' 발간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2022 패션 이커머스 벤치마크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패션업계의 48개 대표 쇼핑몰의 성장 전략과 수익 및 비용 관리, 운영 효율화 비법 등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 스마트폰 잠금화면도 '광고판' 될까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꾸밀 수 있었던 스마트폰 잠금화면도 이제 광고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새로운 플랫폼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잠금화면에서 바탕화면과 뉴스 헤드라인, 동영상 등 각종 흥미로운 콘텐츠를 광고와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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