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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유통 잇슈] 이커머스 업계, 스타벅스 굿즈 발암물질 논란에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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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유통 잇슈] 이커머스 업계, 스타벅스 굿즈 발암물질 논란에 판매 중단
  • 김회란 기자
  • 승인 2022.07.28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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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3종. 사진제공=스타벅스
▲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3종. 사진제공=스타벅스

[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 카톡 사용량 최대 40%가 오픈채팅

카카오톡 전체 대화량에서 오픈채팅 비중은 최대 40%에 달했다. 올해 오픈채팅 사용자 수는 2019년 대비 76% 늘었다. 오픈채팅 수신·발신량도 같은 기간 78% 증가했다. 카카오는 다른 사람과 필요 이상으로 관계를 맺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젊은 세대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유튜브 광고 성장률 역대 최저... 틱톡·인스타로 이탈

코로나19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인 유튜브의 성장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의 광고 수익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고 2분기 광고 수익 성장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유튜브 광고 수익은 73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성장했다. 2019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 삼성전자·현대차, 메타버스서 광고하는 이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구찌 등 글로벌 대기업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뛰어들고 있다. 삼성·현대 메타버스 접속자 수는 500~2,500명 수준으로 로블록스 전체 규모에 비하면 저조한 수준이지만, 미래 소비자인 메타버스 게이머들에게 자사 브랜드를 알리려는 것이 목표다.

◆ 이커머스 업계, 스타벅스 굿즈 발암물질 논란에 판매 중단

최근 발암물질 검출 논란이 일고 있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을 두고, 이커머스 업계가 판매 중단 조치에 나섰다. 롯데온, 티몬, 위메프 등 이커머스 업체들은 자사 플랫폼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 중지하거나, 판매 중지를 검토하고 있다.

◆ 8월 광고 시장, 여름 축제와 함께 뜨겁다

코바코가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 경기 예측 지수'에 따르면 8월 종합 KAI는 102.8로 전 매체에서 전월의 광고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광고주들은 광고비 집행이 늘어난 사유로 각종 여름 축제 등 야외 문화 행사 홍보 확대와 휴가철 소비자 대상 광고 집행 등을 꼽았다.

◆ MZ세대 마케팅, 이색 협업이 가장 효과적

MZ세대 마케팅에 대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서는 타 브랜드와의 이색 협업, 한정판 제품 출시 등의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통해 최신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 쇄신과 실제 매출 상승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 쇼핑, 가던데 간다... 유료 멤버십 긍정적

일상생활 속에 온라인 쇼핑이 이미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쇼핑 과정에 다양한 채널과 사이트를 비교 검토하는 편이지만 자주 이용하던 사이트에 대한 충성도가 높고 유료 멤버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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