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2/4분기 성장률은 -0.9%로 2개 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기술적 경기침체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유로존 7월 경기체감지수는 17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침체 우려 등이 반영됐다.

중국은 경영난 겪는 건설업체들에게 1조위안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방침이다.

일본은행 부총재는 완화정책의 출구전략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실제 시행까지 시간이 요구된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저조한 성장률 및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1.2% 상승했고, 달러화는 -0.3%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11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매수세가 증가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소비 관련 기업의 양호한 실적 등으로 1.1%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통화긴축이 예상보다 약화될 수 있다는 기대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화는 약보합, 엔화가치는 1.7% 절상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경기침체 우려 등이 주요 원인이다.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12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295.6원, -0.5원)은 보합을 이뤘고, 한국 CDS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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