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유로존 7월 소비자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빅스텝 가능성이 증대됐다.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경기침체 상황은 아니며 인플레 안정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로존 2분기 경제성장률은 4.0%로 예상치를 상회했다. 코로나 봉쇄 완화 영향이다.
미국 6월 PCE 물가 상승률은 4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고용비용도 급등했다.
국제금융시장은 유로존 성장률 개선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주가는 1.42% 상승했고, 달러화는 -0.4%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3bp 하락했다.
미국 S&P 500 지수는 빅테크 기업의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유로 Stoxx 600 지수는 유로존 2분기 성장률 발표 및 서비스업 개선 등으로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지수는 PCE 물가 급등 및 유로존 금리인상 기대감에 하락했다.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2%, 0.7%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견조한 노동시장으로 인한 금리인상 정상화 기대가 반영됐다.
독일은 자국 2분기 성장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03.4원, +4.9원)은 0.4% 상승했고, 한국 CDS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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