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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휘청'...권성동, 직무대행직 사퇴..."조속히 비대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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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휘청'...권성동, 직무대행직 사퇴..."조속히 비대위 전환"
  • 김충식 기자
  • 승인 2022.07.31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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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이어 조수진·윤영석도 최고위원직 사퇴
▲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한국공정일보=김충식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직에서 물러났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에,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대표가 윤리위 징계를 받은 직후 직무대행과 원내대표직을 겸임해온 지 20여 일 만이다.

권 원내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이 엄중한 위기에 직면했다. 국민의 뜻을 충분히 받들지 못했다. 당 대표 직무대행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라며 "저 역시 직무대행으로서의 역할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속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또 배현진, 조수진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이어 윤영석 의원까지 최고위에서 사퇴했다. 

윤영석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사퇴 의사를 밝히고, 집권여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큰 부끄러움과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정부와 여당이 모든 힘을 모아 분골쇄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도 오늘 오전 민심의 엄중한 경고에 책임을 지겠다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조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과 대통령실, 정부의 전면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른바 ‘윤핵관’이라 불리는 선배들도 총체적 복합 위기의 근본적 원인을 깊이 성찰해 달라"며 "정권교체를 해냈다는 긍지와 자부심은 간직하되, 실질적인 2선으로 모두 물러나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국정에 무한책임을 지는 여당의 지도체제 전환은 이견 없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합니다만, 제 역량이 부족했다"고도 했다.그러면서 "민생과 국민통합, 당의 미래와 혁신을 위한 헌신과 열정은 계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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