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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제조업 및 고용 지표, 전월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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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美 제조업 및 고용 지표, 전월비 부진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8.02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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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제활동 둔화 가능성을 시사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제조업 및 고용 지표는 전월비 부진했다. 이는 향후 경제활동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흑해 항로를 통한 곡물 수출을 재개했다.

독일 6월 소매매출은 1994년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높은 인플레이션 등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 7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생산 부문 부진 등에 기인한 이유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제조업 활동 둔화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3% 하락했고, 달러화는 -0.5%로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8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경기불안 및 에너지 관련주 약세 등이 원인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0.2%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부진한 7월 제조업 지표 등이 주요 원인이 됐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4%, 1.3%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물가상승 압력이 점차 완화된다는 시각 등이 반영됐다.

독일은 역내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4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08.7원, +4.7원)은 0.4% 상승했고, 한국 CDS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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