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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영국 중앙은행, 정책금리 빅스텝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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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영국 중앙은행, 정책금리 빅스텝 인상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8.05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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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영국 중앙은행은 경기침체 예상에도 정책금리를 빅스텝(0.5%p) 인상했다.

클리블렌드 연은 총재는 2023년 상반기 정책금리가 4%를 넘어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뉴욕 연은 7월 글로벌공급망압력 지수는 18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공급 병목 완화가 지속됐다.

일본 재무성 관계자는 일본은행의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 폐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혼조세를 보인 것이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1% 하락했고, 달러화는 -0.7% 하락했다. 금리도 -2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낮은 거래량 속에서 고용지표 경계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여행 및 레저관련주 강세 등으로 0.2%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기대가 반영했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8%, 0.7%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경기둔화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7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02.5원, -7.6원)은 0.5% 하락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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