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조상식 기자]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오늘(9일)도 3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슈퍼컴퓨터 예측 모델을 보면 길고 가는 비구름이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 지역을 오르내리면서 시간당 50에서 8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분석됐다.
수도권과 강원에 내일까지 최대 300mm 이상의 큰비가 예보됐다.
그 밖의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북 북서 내륙에도 100에서 200mm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어제부터 내린 비의 양을 보면 서울 동작구가 417mm로 가장 많았다.
서초구와 금천구 등 그 밖의 한강 이남 지역에도 350mm가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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