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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경기침체 가능성 증대...연준의 양적긴축 조기 종료 기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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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경기침체 가능성 증대...연준의 양적긴축 조기 종료 기대 확산
  • 김정훈 기자
  • 승인 2022.08.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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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 세계 경제 이미지. 자료사진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경기침체 가능성 증대에 따라 연준의 양적긴축 조기 종료 기대가 확산됐다.

미국 2/4분기 비농업 노동생산성은 2분기 연속 하락했다. 단위노동비용 상승세도 지속됐다.

영란은행 부총재는 "인플레이션 억제 위해 강도 높은 통화긴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부동산 위험 점검을 위해 부동산 신탁회사들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됐다.

주가는 -0.4% 하락했고, 달러화는 -0.1%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금리는 +2bp 상승했다.

미국 S&P500지수는 Micron 실적 둔화 전망 및 기술주 약세 등이 원인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도 기술주 중심으로 0.7% 하락했다.

달러화지수는 7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둔 관망심리가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가치는 0.2% 상승했고, 엔화는 0.1% 절하됐다.

미국 국채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하며 장단기 금리 역전폭이 심화됐다.

독일은 ECB의 9월 금리인상 전망 강화 등으로 2bp 상승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07.2원, +2.6원)은 0.2% 상승했고, 한국 CDS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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