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 제기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비 둔화했다. 통화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는 2023년 정책금리를 4%까지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7월 생산자물가는 17개월래 최저를 기록했다. 공급 병목 완화 등으로 하락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인민은행은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 대응과 경제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둔화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2.1% 상승했고, 달러화는 -1.1% 약세를 보였다. 금리는 +0bp 보합세를 보였다.
미국 S&P500지수는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 등으로 3개월래 최고를 기록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소매업 관련주 강세 등으로 0.9%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약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각각 0.8%, 1.6%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둔화와 위험자산 선호가 상충했다.
독일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미국 7월 소비자물가 등으로 3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297.0원, -13.4원)은 1.0% 하락했고, 한국 CDS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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