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미국과 중국의 7~8월 주요 경제지표는 경기 둔화 신호를 발신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유로존 경기침체 확률은 60%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인하했다. 이는 경기부진 등을 반영한 결과다.
일본 2/4분기 성장률은 2.2%로 전기비 향상됐다. 대외여건 악화 등은 향후 불안 요인이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상충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4% 상승했고, 달러화는 +0.8%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4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장기금리 하락에 따른 매수세 강화 등이 배경이 됐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소비재 및 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등으로 0.3% 상승했다.
달러화지수는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이 원인이다.
유로화가치는 1.0% 하락, 엔화는 0.1% 절상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 등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9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13.1원, +10.7원)은 0.8% 상승했고, 한국 CDS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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