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 Credit Suisse, 유동성 위기 부각

스위스중앙은행은 필요 시 지원 제공할 방침

2023-03-16     김정훈 기자
▲ 국제금융시장

[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Credit Suisse는 유동성 위기가 부각됐다. 스위스중앙은행은 필요 시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미국 2월 소매판매는전월비 감소했으나 소비 기조는 양호했다. 생산자물가는 상승세가 둔화됐다.

중국 2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는 증가세가 지속했다. 경기회복 강화 신호의 발신으로 풀이된다.

일본은행의 1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수익률곡선제어의 추가 조정 여부가 논의됐다.

국제금융시장은 미국 Credit Suisse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되면서 주가변동의 주요요인이 됐다. 

주가는 -0.7%로 하락했고, 달러화는 +1.1%로 강세를 보였다. 금리는 -23bp 하락했다.

미국 S&P500지수는 은행권 불안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했다.

유로 Stoxx600지수는 은행주 중심으로 매도 증가하며 2.9% 급락했다.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반영됐다.

유로화는 1.5% 절하했고, 엔화는 0.6% 절상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둔화 징후 등이 배경이 됐다.

독일은 미국 채권시장과 유사한 이유 등으로 29bp 하락했다.

원/달러 1M NDF환율(1310.6원, +6.9원)은 0.7% 상승했고, 한국 CDS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