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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이야기] "자손에게 좋은 밭을 남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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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이야기] "자손에게 좋은 밭을 남기지 마라"
  • 한국정경신문
  • 승인 2014.10.0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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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에게 좋은 밭을 남기지 마라

부모는 믿음과 위엄을 바탕으로 엄하게 자녀를 길러야 한다.

그러다보면 당연히 어려움도 따르고 후회도 생긴다.

자녀는 불만이 쌓여 반항하게 되니 어려움이 있고,
자녀에게 살갑게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으니 부모 스스로 후회가 생긴다.

하지만 엄격하게 길러야 자녀의 앞길이 트이고 마지막이 길하다.

- 주역 -

'좋은 밭을 남겨봐야 그저 팔아먹을 뿐이니
자손에게 좋은 밭을 남기지 말라'고 선현들은 가르칩니다.

후손은 고생을 해봐야 의지가 굳어집니다.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한다면 엄격하게 가르쳐야 하고,
재물보다는 지혜와 덕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물질만능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무조건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그러했다고,
지금 우리가 자식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는 않은지요?

곰곰히 생각해 볼 때 입니다.

<본 글은 행복한 경영이야기 2010.06.24일자 내용에서 발췌하여 각색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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