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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포스코 회장] |
권 회장은 "지난해 우리는 그룹 구조조정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비핵심 사업과 자산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추진했지만 아직 많은 과제가남아 있다"며 "올해에는 우리 그룹의 국내외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점검해 현재 또는 미래의 수익창출에 기여하지 못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구조 재편을 포함한 근원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자산 등 운전자본 감축을 통해 투하자본 효율화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며, 부외(簿外)자산 등 그동안 관리가 소홀했던 영역에서도 낭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 3월 권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특수강, 포스화인 등의 매각작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포스코 우루과이, 광양LNG터미털 지분 매각 등 구조조정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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