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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바람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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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바람 거세진다”
  • 김회순
  • 승인 2010.06.28 2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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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신용도 C·D 건설사 16개”

“구조조정바람 거세진다”
“기업 신용도 C·D 건설사 16개”
“시공능력 50위 안 건설사 5개 포함”

소문으로만 돌던 건설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
지난 25일 정부와 금융권은 건설사 등 대기업 65개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부실 저축은행과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의 대상자는 신용등급 C등급과 D등급이 그 대상으로 C등급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D등급은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거나 퇴출한다. 현재 신용도 C, D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16곳. 이중 시공능력평가 50위권 안에 드는 곳이 5곳이고, 상장사 1곳은 퇴출에 해당되는 D등급을 받아 그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C등급을 받은 38개 업체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도 C·D등급 건설사>

구분

시공능력

평가순위

업체

2009년

연매출(억)

C등급

26

벽산건설

12,702

31

신동아건설

9,495

38

남광토건

7,834

39

한일건설

5,611

59

중앙건설

5,711

69

성우종합건설

3,836

71

제일건설

1,520

261

한라주택

210

323

청구

735

D등급

46

금광기업

4,577

69

성지건설

2,037

158

풍성주택

1,701

172

남진건설

522

332

진성토건

2,898

380

대선건설

433

443

금광건업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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