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용도 C·D 건설사 16개”
“구조조정바람 거세진다”
“기업 신용도 C·D 건설사 16개”
“시공능력 50위 안 건설사 5개 포함”
소문으로만 돌던 건설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본격화된다.
지난 25일 정부와 금융권은 건설사 등 대기업 65개사에 대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부실 저축은행과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구조조정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조정의 대상자는 신용등급 C등급과 D등급이 그 대상으로 C등급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D등급은 법정관리 절차에 들어가거나 퇴출한다. 현재 신용도 C, D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16곳. 이중 시공능력평가 50위권 안에 드는 곳이 5곳이고, 상장사 1곳은 퇴출에 해당되는 D등급을 받아 그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까지 C등급을 받은 38개 업체에 대한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도 C·D등급 건설사>
구분 |
시공능력 평가순위 |
업체 |
2009년 연매출(억) |
C등급 |
26 |
벽산건설 |
12,702 |
31 |
신동아건설 |
9,495 |
|
38 |
남광토건 |
7,834 |
|
39 |
한일건설 |
5,611 |
|
59 |
중앙건설 |
5,711 |
|
69 |
성우종합건설 |
3,836 |
|
71 |
제일건설 |
1,520 |
|
261 |
한라주택 |
210 |
|
323 |
청구 |
735 |
|
D등급 |
46 |
금광기업 |
4,577 |
69 |
성지건설 |
2,037 |
|
158 |
풍성주택 |
1,701 |
|
172 |
남진건설 |
522 |
|
332 |
진성토건 |
2,898 |
|
380 |
대선건설 |
433 |
|
443 |
금광건업 |
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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