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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점검, '곧 된다'가 대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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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점검, '곧 된다'가 대체 언제...
  • 오나경 기자
  • 승인 2016.09.28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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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전산망 점검으로 예매, 발권 모두 불가...고객 불편 심각
(사진=CGV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오나경 기자]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CGV의 전산망 점검이 지속됨에 따라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티켓 발권과 예매가 먹통이 되자 이용객의 불만도 폭발했다.

28일 오전 CGV는 “오늘 새벽에 진행된 예매 시스템 점검 작업 중 오류가 발생해 조치 중이다”라며 "빠르게 예매를 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오전시간 영화를 보러 CGV를 방문하거나 예매를 하려던 사람들은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다. 현재 CGV는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로 영화 예매와 취소는 물론 카드결제 및 현장 티켓 발권조차 되지 않고있다.

무인발권기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수기티켓'까지 등장했다. 영화 상영표, 기존예매 확인 또한 불가능 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화 상영표까지 확인이 불가능하다. 영화관에 직접 가야 하는것인가", "예매 도중에 먹통이 되서 당황했다", "무인발급기나 현장발권 둘중 하나라도 가능했다면 괜찮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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