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정훈 기자] 검찰이 'PF 불법수수료 의혹'과 관련해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등 3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차장 박모씨와 여신팀장 노모씨·오모씨는 지난 2021년12월부터 2022년9월까지 7건의 PF 대출을 실행하면서 새마을금고 대주주단 몰래 총 39억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박씨와 노씨를 구속 기소하고 오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기사의 공정성을 평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