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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엠폭스 예방 행동 수칙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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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엠폭스 예방 행동 수칙 안내
  • 이가은 기자
  • 승인 2023.05.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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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엠폭스 예방 행동 수칙 안내

[한국공정일보 이가은 기자] 임실군이 최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MPOX)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엠폭스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나섰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주요증상은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1~4일 후에 발진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자연 치료 또는 대증치료를 하며 필요시 항바이러스제(테코비리마트) 치료를 할 수 있다.

엠폭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준수 및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 점막 부위 접촉 피하기 ▲모르는 사람이나 다수의 상대와 밀접 접촉(피부접촉, 성접촉 등) 피하기 ▲엠폭스 의심 증상자 피부병변(발진이나 딱지 등) 접촉 피하기 등이 필요하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엠폭스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의료원 감염대응팀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에 즉시 문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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