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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에이브라함 링컨이 위대한 대통령인 이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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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에이브라함 링컨이 위대한 대통령인 이유(1)
  • 김정휘 춘천교대 명예교수
  • 승인 2016.11.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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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정휘 춘천교대 명예교수] 무엇이 위대한 대통령을 만드는가 ~ 위대한 대통령을 만든 네가지 철학~ 제명(題名)의 저서(2012)에서 김봉중 교수(전남대학교 사학과)는 그 필요 충분 조건을 다음과 같이 설득력있게 제시했다. 등장 인물은 주로 미국의 대통령 명인데 이 책과 그의 관점은 (대통령의) 리더십론에서 필독 도서로 지정될 만한 가치가 있으며, 한국의 역대 대통령의 리더십 론도 전문가가 분석, 정리해서 소개해서 후학들과 대통령학 연구자와 대통령 후보자나 지망생들이 지침서(guidebook)로 애독할 만한 가치가 있도록 어느 개인이 혼자 또는 각계 전문가들이 영역별로 분담, 저술하는 편저 형식으로 편찬을 시도할 만한 한 주제라고 생각을 한다.

필자는 교수 신문에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라는 주제로 칼럼을 발표한 바가 있다. 김봉중 교수(2012)가 펴낸 “무엇이 대통령을 만드는가”라는 주제는 주로 오늘의 미국을 존재하게 기여한 저명한, 훌륭한 공적을 남긴 대통령의 리더십의 본질(essence)을 흥미롭게 다룬 책이지만, 필자는 이 책을 읽고서 “국민이 바라는 대통령”의 진면목. 실체를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김봉중 교수는 대통령의 리더십의 유형을 다음과 같이 네가지로 구분, 설명했는데,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서 이 네가지 유형(types)의 리더십 덕목을 모두 갖춘 유일(唯一)한 대통령이 링컨 대통령이었음을 설명하고 다음과 같이 관련 근거를 예시했다. 이러한 리더십의 유형이 위대한 대통령의 필요, 충분 조건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 글은 김봉중 교수의 저서(2012)에서 대통령의 리더십 론을 다룬 참조체제(frame od referance)를 참고, 인용하여 작성하였다.

미국의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토머스 제퍼슨이 1800년 선거에서 3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많은 치적을 남겼는데, 그로부터 60년 후인 1861년에 링컨이 16대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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