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 이가은 기자]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무기력증 등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전북과학대학교 전문 교수를 초빙해 총 5회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직장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 운영된다.

또한 참석자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평가해 고위험군 해당자는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체계적인 상담과 개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발송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 스트레스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해 으뜸 정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와 연계해 정신건강 증진사업, 아동ㆍ청소년 정신보건 사업, 자살 예방 사업, 중독예방관리 사업 등을 담당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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