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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유통 잇슈] 네이버 오피스, 백신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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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유통 잇슈] 네이버 오피스, 백신 서비스 종료
  • 김회란 기자
  • 승인 2023.06.26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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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본사
▲ 네이버 본사

[한국공정일보=김회란 기자] 

◆ 네이버 오피스, 백신 서비스 종료

네이버는 사용자 감소를 이유로 오피스 서비스와 PC 백신 서비스를 오는 11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는 접속할 수 없으며, 네이버 오피스의 워드와 슬라이드, 셀, 폼 등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네이버는 지난 2008년 시작한 PC 백신 서비스도 오피스 종료일과 같은 11월 30일부로 종료한다.

◆ 카카오톡 체질개선 안간힘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체질개선에 안간힘을 쓰며 검색 강화를 시작으로 각종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효과는 신통치 않은 모양새다. 특히 카톡의 세 번째 탭을 자주 개편하고 백화점 상품권이 1위를 차지했다. 

◆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기반 숙박 검색 강화

네이버에 쌓인 수많은 로컬 리뷰와 ‘AI 스니펫’이 만나 숙박 검색이 훨씬 편리해졌다. 6억 건의 로컬 리뷰를 기반으로 한 검색2 강화의 일환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숙소를 쉽고 빠르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는 펜션, 캠핑장, 게스트하우스에 우선 적용되며, 추후 전반적인 숙박 업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큐텐, 광고 대행·유치 사업 목적 추가

'큐텐'이 사업 목적을 추가하며 국내 사업 확장 판을 짜고 있다. 티몬·위메프 등 자회사 재무구조에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신사업으로 분위기를 전환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큐텐 기술 지원·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지오시스'는 광고대행업·광고매체판매업·광고물작성업 등 사업 목적을 추가했다. 

◆ 캐나다에서 메타 뉴스 서비스 중단한다

메타가 캐나다에서 플랫폼 사업자에 뉴스 이용료를 부과하는 ‘온라인 뉴스법’이 통과되자 현지 뉴스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기로 했다. 호주에서 유사한 법안이 시행될 당시 구글은 검색 엔진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으나 호주 당국이 강경하게 대응하면서, 구글과 메타는 끝내 뉴스 사용료 지불 계약을 체결했다.

◆ 국내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 현황 

한국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구글 크롬이 추락하고, 네이버 웨일과 삼성인터넷 등이 약진하고 있다. 크롬의 지난달 점유율은 38.11%이며, 삼성인터넷은 25.15%로 크롬과 사파리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웨일은 2019년 0%대 수준이었으나 지난달에는 10.5%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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