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21:53 (토)
[박스오피스] 적수 없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200만 돌파 눈앞
상태바
[박스오피스] 적수 없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200만 돌파 눈앞
  • 장영준 기자
  • 승인 2017.06.27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정경신문=장영준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압도적인 관객 몰이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지난 26일 하루 전국 1,535개 스크린에서 10만 1,06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5만 1,541명이다.

2위인 '하루'와도 약 3배에 가까운 관객 수로 앞서고 있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2, 3일 내에 200만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압도적인 스크린수를 보이고 있어 이같은 가능성은 더욱 두드러진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트랜스포머들의 고향 행성인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을 그린다.

'패트리어트 데이' '딥 워터 호라이즌'의 마크 월버그가 전편에 이어 '케이드 예거'로 돌아오고, '레녹스 중령' 역으로 인기를 끈 조쉬 더하멜이 3편에 이어 다시 등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위대한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퍼스트 어벤져'의 로라 하드독, 신예 이사벨라 모너가 새롭게 합류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630개 스크린에서 3만 3,941명의 관객을 모은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가 거머쥐었다. 이어 '미이라'(2만 2,013명)가 3위에, '악녀'(1만 9,001명)가 4위에, '노무현입니다'(6,340명)이 5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