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한일홀딩스가 지난 2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우한폐렴)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헌혈행사는 서초동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전근식 한일홀딩스 대표를 비롯하여,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한일네트웍스, 한일산업, 한일건재, 한일인터내셔널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한일홀딩스는 코로나19 위생 수칙 준수를 위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일홀딩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의 노력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시멘트그룹은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2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방역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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