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SK건설이 친환경∙친에너지 분야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화공∙발전 부문은 에코엔지니어링으로, 건축∙주택 부문은 에코스페이스 부문으로 명칭이 변경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건설이 조직개편을 단행한 배경에는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SK그룹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친환경 전략'을 토대로 그룹 전체가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이외에도 다양한 기존 부문들이 '에코 OOO' 부문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부문들이 신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건설은 1월 조직개편과 함께 상반기 사명 변경을 추진 중으로 현재 SK건설의 새 이름은 'SK에코플랜트'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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