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김남국 기자] 현대중공업지주는 25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 권오갑 회장을 임기 2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일부변경, 사외이사 승인 등 총 5개의 안건이 가결됐다.
권오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 정유, 건설기계 등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소, 디지털, 헬스케어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로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ESG를 경영 최우선으로 삼아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공정성을 평가해 주세요
저작권자 © 한국공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