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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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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3.09.04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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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고추연구회 근골격계 질환 예방하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추진

[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대신면에 거주하는 고추 재배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작업 안전 전문가 컨설팅,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보급 등 2023년 농촌지도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농업인 안전관리 근골격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매트리스, 마사지 크림, 벨런스볼 등을 활용하여 기본 체조 교육, 요통 예방 체조 실습, 맨손 마사지, 어깨 관절 체조 교육 등을 진행했다. 전문가 컨설팅으로는 작목별 작업 분석, 위험요인 분석 및 위험성 평가, 개선대책 수립, 개선 도입 및 평가가 이뤄져 작업 단계별 위험도 분석에 의한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했다.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으로는 농작업 안전부 기록 작성, 농작업 환경 관리, 일과 휴식의 분담, 기초 안전 관리, 농약보관 등 다양한 주제로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농작업 환경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진행됐다.

박희정 농촌지도사는 “농업인들에게 농작업 안전에 대한 의식과 안전 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함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교육에서 배운 운동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사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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