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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태영피씨엠과 41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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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태영피씨엠과 41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3.10.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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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전경

[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콘크리트PC 제품 생산 기업인 ㈜태영피씨엠과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이재우 ㈜태영피씨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태영피씨엠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태영피씨엠은 기존 영동산업단지 입주업체로 건설현장의 건축구조물인 건축 PC제품의 생산 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영동산업단지 내 22,421.4㎡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41억원를 투입해 2025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24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해준 이재우 대표와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영피씨엠이 지역 대표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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