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3일부터 참여자 신청 접수, 수료자 문화자원봉사자 지원 시 가산점 부여
[한국공정일보 김희연 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2023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심화과정)’ 참여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 및 동시대 미술 전반을 다룬 상반기 기초과정과 전문 도슨트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이론, 실무 교육의 하반기 심화과정으로 연 2회 구성됐다.
이번 심화과정은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5주에 걸쳐 이뤄진다.
과정은 △1947년대-1950년대 근현대미술의 흐름(미술사학자 박장민) △1950년대 말-1960년대 현대미술의 흐름Ⅰ(이응노연구소 책임연구원 김경연) △1960년대-1970년대 현대미술의 흐름Ⅱ(미술사학자 조수진)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 이론과 실제(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 김혜정) △도슨트 스피치(아나운서 유형서) 주제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모두 3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날짜별 신청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기초과정 수료생 대상,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0세 이상 성인 대상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 중 교육과정 4회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는 차기년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접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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