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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절기 건축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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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절기 건축 현장 안전관리 체계 강화 추진
  • 조상식 기자
  • 승인 2023.11.16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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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교육 진행
세종시청

[한국공정일보 조상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산학연클러스터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 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최초로 매월 시행되고 있는 지역건축안전검의 날 추진 우수현장을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상은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코오롱글로벌㈜ 신현욱 소장 ▲발전시설 신축공사 두산에너빌리티㈜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안전자문단 김승태 건축사가 수상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수상자들은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한 자율적 건축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가회에 이어서는 현장 실무자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건축 안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강사 강의를 통한 건축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축현장 종합평가회와 건축 안전교육이 건설공사 취약기인 동절기 대비 실무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의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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