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정일보=최연수 기자] 오늘 18일 오후 4시 10분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123편이 이륙 후 50여 분 만인 5시쯤 다시 김포공항으로 회항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KBS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주항공 측은 "이륙 후 기체에 이상 표기가 떠 안전 운항을 위해 회항을 했고, 엔진 이상 등 정확한 기계적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에는 승객 189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들은 김포공항 회항 후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당초 예정 시간보다 2시간 이상 늦게 다시 제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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